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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개그맨 윤정수씨가 드디어 5년 만에 신용등급을 회복했다고 합니다. 6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"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"에서 언급되었는데요. 윤정수씨는 내년부터 자신의 명의로 신용카드도 만들고, 휴대폰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.



    라디오 프로에서 윤정수씨는 "나는 이제 국제 통화기금에서 인정을 해줄 정도로 수준이 높아졌다"고 농담을 던졌고, 남창희씨가 무슨 말인지 묻자 "드디어 내 신용등급이 올라간다. 이제 내년부터 내 명의로 된 휴대전화를 만드는 게 용이해졌다. 신용카드도 만들 수 있다"고 대답했다고 합니다.  



    윤정수씨는 개그맨 최초로 파산 신청을 했으며, 과거 MBS 황금어장 -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'빚이 30억원 있다'고 고백을 한 바 있는데요.



    2017년 1월 27일에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박수홍, 윤정수, 손헌수, 배기성 등의 지인들와 나온 자리에서 박수홍은 "윤정수가 드디어 빚을 다 청산했다"며 소식을 전했었습니다. 몇년만에 30억이라는 큰돈을 다 갚다니 정말 대단합니다. 물론 연예인이라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빚을 청산한 개그맨 윤정수씨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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